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새희망일자리사업’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새희망일자리사업은 환경정화사업군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37명이다. 신청자격은 수원시 거주자로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1단계 새희망일자리사업의 근무기간은 오는 2019년 1월2일부터 4월19일까지 총 74일로, 시간당 8천350원의 최저임금을 받게 된다. 또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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