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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공개고백 "장도연, 밥 한 번 먹자"

승인 2018-10-31 13:13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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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방송 캡처. SBS
▲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방송 캡처. SBS
개그맨 김영철이 장도연에게 공개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 김영철은 장도연을 향해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김영철 씨 결혼이 무척 늦어지고 있다. 개그맨 동기 입장에서 오래 김영철 씨를 지켜봤다. 내 생각엔 김영철 씨는 개그우먼과 결혼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청은 "실제로 내 이상형은 개그코드가 맞는 사람이다. 요즘 장도연 씨가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장도연 씨가 나온 적 있었다. 그때 청취자분들이 '잘 어울린다. 사귀어 봐라'라는 댓글을 많이 달아줬다. 실제로 개그 코드도 잘 맞더라"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도연아 밥 한번 같이 먹자. 혼자 나와 줬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설소영 기자

#외식하는날#장도연#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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