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로 시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성과 극대화를 위해 4대 전략 12대 과제 25개 세부항목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 정책을 위한 겨울철 대형화재 줄이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특정 소방대상물에 화재예방홍보물 부착,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에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 및 사회 취약계층 돌봄이 서비스, 대형화재 취약 대상 인명피해 저감 대책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과 화재안전의식 개선 운동 전개 등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과천시민이 참여 공감하는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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