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 판화로 책을 탐닉하다!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1~22일 김지연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로 표현하는 책 속 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좌 첫날인 21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꼴딱고개 꿀떡’ 책을 읽고 내가 꿈꾸는 용기 있는 세상을 이야기 나눈 후 판화로 표현해 볼 예정이다.

 

22일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꽃살문’ 책을 읽은 후 전통 가옥과 전통 문양을 배워보고 판화로 꽃살문을 새겨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6일일 오전 10시부터 각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접수 받으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덕양구도서관과장은 “판화 작품에 그림책을 투영해 표현하는 김지연 작가와 함께 하는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에 자부심을 가지고 판화라는 예술 분야로 세상을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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