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조현준 NH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범 농협 종합추진계획’등 통해 新 경제 가치 창출
2020년 인천 농가소득 5천만원 실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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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쌀 전달식
“인천을 비롯한 우리나라 농업이 농촌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인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실현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현준 NH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농가 지원과 농업 분야 연구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면 인천 농업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특히 인천 농가소득 5천만원 2020년 실현을 위해 ‘범 농협 종합추진계획’과 6대 핵심역량, 100대 세부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지역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농산물 매출 증대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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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컨퍼런스

특히 5(오)2(이)데이(오이)와 , 9(구)·9(구)데이(계육)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의 주력 농산물인 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은행 영업점포마다 별도의 판매 부스를 마련해 홍보와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복지단체 등에 인천 쌀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 본부장은 올해 인천시 제2금고 4회 연속 유치를 계기로 지역 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007년 농협의 첫 시 금고 유치 당시 인수단원으로 참여한 지 12년 만에 책임자 자리에서 4회 연속 금고유치에 성공해 감회가 새롭고,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에 감사한다”라며시민께 봉사하고 시정 정책 달성에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농협은 올해부터 격주단위로 새로운 테마를 정하는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구치소 사랑의 도서 600여권 기증을 시작으로, 직원 헌혈 행사로 소아암협회를 통한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헌혈증 전달, 농촌마을 행복나눔 무료 집수리, 인천농협 여직원 봉사단체인 보리회의 바자회 행사를 통한 1천만원 기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촌마을 행복나눔 무료 집수리 활동에서는 강화군 화문석마을의 취약 농가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 작업과 생활용품을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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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다자녀가정 농촌 문화 체험행사

이 밖에도 장애아동을 위한 꿈나무 음악회 개최, 사랑의 제빵나눔행사를 통한 아동보육시설 전달,무료급식소 쌀 기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강화도 문화체험 활동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영업본부의 운영 방침으로는 “임직원은 철저한 주인 의식과 ‘내가 아닌 우리’로 하나가 돼 은행 업무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라며“내부적으로는 소그룹별 토론식 회의를 통한 소통과 정보 공유로 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경영 성과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인사와 조직 관리의 기준으로 삼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 인천영업본부는 지난해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보살핌으로 10년만에 종합성과 전국 1위라는 영예도 안았다”라며 “‘다 함께 인천! 행복한 인천! 우리가 이루자!’라는 슬로건으로 이 같은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인천이 웃을 수 있는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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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유제홍기자 사진_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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