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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결혼…사회는 정승환과 서태훈 맡아

승인 2018-11-02 15:43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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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 해피메리드컴퍼니
▲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 해피메리드컴퍼니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웨딩업체 해피메리드 컴퍼니는 "김혜선은 오는 3일 경기도 파주 모처의 한 교회에서 예비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의 결혼식은 현장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김혜선의 KBS 26기 공채 개그맨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최종병기 그녀' 코너로 이름을 알렸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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