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힙합 노래 제일 잘 틀고 '감바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곳. 분위기가 너무나 섹시하고 디제잉 공부하러 여기가요. 수원 사람들 다가서 감바스먹고 힙합 노래 들으세요. 심지어 일하는 오빠야들 넘나 멋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조명 덕분에 평소 깜찍한 이미지에서 잠시 벗어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홍영기는 흐르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지금의 남편과 결혼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놔 모두의 공감과 안타싸움을 동시에 샀다.
홍영기는 방송에서 "겨혼한다고 했을 때 엄마는 3일간 방에서 울었고, 시어머니도 우셨다. 남편은 집에서 쫓겨났다"며 "하지만 남편이 학원도 다니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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