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태 제5대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난 1일 취임식도 생략한 채 업무에 돌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통계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인지방통계청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신임 청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관리담당관, OECD통계국 파견관, 행정통계과장, 국제협력담당관, 대변인 등 통계청의 주요 보직을 거친 통계행정 전문가이다. 동국대학교에서 ‘국가승인통계 현황 및 품질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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