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이선구 도의원, 부천 옥길지구 신도시 기반시설 현안 간담회 개최

▲ 181102_김명원 의원, 이선구의원_옥길지구 기반시설 간담회

경기도의회는 김명원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부천6),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민주당ㆍ부천2)이 지난 1일 부천시 도시전략과 관계자와 부천 옥길지구 신도시 기반시설 구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미니신도시 부천 옥길지구의 그간 발생한 문제점이다.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공공시설, 학교시설, 도로교통시설, 공원시설의 문제점과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과 보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 공동으로 사용하는 문화ㆍ체육시설의 커뮤니티시설 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됐다. 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쪽의 방음벽이 낮아서 주민들이 저녁시간대에 소음에 시달리고 있어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는 만큼 보완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논의했다.

 

김명원 의원은 “김상희 국회의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도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해 합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문제되는 점의 보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선구 의원은 “국토부, LH와 연계ㆍ협의해 보완 대책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도의회에서 관심을 두고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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