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네 부부의 여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들은 남편들과 부인들로 나뉘어 각자 먹고 즐기는 유쾌한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이들 부부가 묵었던 숙소다.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머문 숙소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에 아늑한 복층구조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숙소 한 쪽에는 작은 풀장이 설치돼 있었고, 최명길은 "따뜻한 물 받아달라고 해서 발 담가도 될 것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이들 숙소가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홈페이지와 기사 댓글에는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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