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숭의동 저소득층에 담요 500장 전달

▲ (2)한국마사회 숭의동 담요 전달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지사가 6일 저소득층에 전달할 담요 500장을 숭의1·3동과 숭의2동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남구지사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박정권 숭의1·3동장과 김웅태 숭의2동장을 비롯해 각 동 복지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 된 담요는 숭의1·3동과 숭의2동 저소득 가정에 각각 25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용 한국마사회 남구지사장은 “혼자 사시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권 숭의1·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마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남구지사는 숭의1·3동 및 숭의2동 경로잔치 후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지원 공모사업추진, 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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