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타이베이 변호사회’와의 ‘야구 친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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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3일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서 ‘타이베이 변호사회’와의 야구 친선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만과의 야구교류는 지난해 11월 경기중앙회 야구팀(경기중앙로이어스, 감독 이성호)이 대만으로 방문해 3번째 교류전을 가진 이후 4번째로 수원에서 ‘리턴매치’를 가진 것이다. 타이베이 야구팀은 변호사 15명을 포함해 총 18명이 한국으로 방문했으며, 이날 경기에서는 우리회 야구팀 18명과 타이베이 야구팀 15명이 플레이했다. 경기는 8회 말까지 진행하였으며 최종스코어 21:7로 경기중앙회 야구팀이 승리하였다.

 

야구 경기 이후 ‘본수원갈비’로 자리를 옮겨 동행한 가족들과 함께 만찬을 가져 상호 기념품을 주고받은 후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국 간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학술과 문화 모든 방면으로 확대돼 향후 더욱더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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