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은 남양주 오남읍 양지초등학교와 진접읍 진접고등학교 냉난방기 시설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7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양지초와 진접고는 노후된 냉난방시설로 인해 전기사용량의 비효율 문제와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이 무더위와 추위로 인한 학업에 불편을 겪어왔다.
김한정 의원이 확보한 예산을 통해 양지초등학교 76실(4억1천800만원)과 진접고등학고 107실(5억8천900만원)의 냉난방기 교체가 이루어지게 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확보와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이 외에도 지난해 (오남)어람초등학교 실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11억6천만원)을 시작으로 올해 (진접)풍양초 장애인 승강기 설치(2억4천만원), 진접중학교 다목적 야외무대 설치(2억9천만원), (별내)별내초등학교 교실바닥 교체(3억5천만원) 등 총 30억원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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