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천공항 스카이돔 및 인천해양과학고 체육관에서 열린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십 및 전국 동호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실업 배드민턴 발전과 전국 배드민턴 애호가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9개 실업팀과 대학팀 등 64팀 선수 100여명과 동호인 1천500팀 3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정일영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한 곳에서 어우러지는 통합과 화합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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