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개 담당관, 6국, 2직속기관, 4사업소의 부서장, 팀장이 참석해 민선7기 48대 시정과제, 2019년도 부서별 주요업무와 혁신업무를 보고한다.
이날 1일차 보고회에서는 정부 국정과제 및 경기도 공약사업과의 연계 실행을 통한 국ㆍ도비 예산확보 방안과 새로운 행정수요를 감안한 생활밀착형 사업의 발굴 및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및 토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2019년도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느냐에 따라 민선7기 시정전체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부서 간 서로 소통 협력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내년도 상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내년 초 시장 주재 보고회 이후 확정된 업무계획은 추진사항 보고회 등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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