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크게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일하며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 후 결혼 기사가 먼저 올라갔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결혼을 코앞에 두고도 오늘도 평범히 일을 하고 있어 미리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지 못했다. 그동안 조용히 지켜주시고 기다려주신 지인분들 가족들 친구들 언니 동생들 고맙다"고 밝혔다.
유민주는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한다"며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 나누면서 더 채워가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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