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홍보물을 우편물로 제작해 원하는 지역과 대상에게 배달해주는 우체국 ‘생활정보홍보우편’서비스 고객감사 이벤트를 8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생활정보홍보우편’은 광고전단, 카달로그 등 홍보물을 우편물로 제작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전국 2천만 개 이상의 주소 데이터 중에서 원하는 지역과 홍보 대상을 직접 선택해 보낼 수 있다. 1천 통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업홍보가 필요한 신규 창업자나 지역기반 소상공인의 이용이 많아 올해만 10월까지 8천628만통(전년대비 12.0% 증가)을 이용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생활정보홍보우편을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도 증정한다. 인터넷우체국을 이용한 홍보우편물은 디자인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경품은 상품권 50만 원(1명), 5만 원(20명), 1만 5천 원 상당 식음료 모바일쿠폰(100명)으로 12월께 우편 또는 모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당첨 결과는 12월14일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체국이 홍보맨이 되어드리겠다”며 “고객들의 이용 편의와 생활정보홍보우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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