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교통사고로 사망…방탄소년단 RM 뮤비 출연한 모델

▲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 인스타그램
▲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 인스타그램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8일) 스타투데이는 "김우영이 지난 5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우영 측은 "교통사고가 나게 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 김우영이 현장에서 많이 다쳤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됐다"고 전했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서기도 했다.

한편,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이날 낮 12시에 엄수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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