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부부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자택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집에서 자랑하고 싶은 부분을 "아무것도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저희가 이 집을 본지 꽤 오래됐다"며 "처음에는 집을 보고 '저런 집에 도대체 어떤 사람이 사는 걸까'라는 생각에 동경하게 됐다. 집을 본지 2~3년 만에 드디어 살 수 있게 됐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나 눈길을 사로잡은 한강뷰로 MC들은 "배를 타러 온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소현은 어린이 도서관을 연상케하는 아들 주안의 방을 소개하며 "책을 많이 하면 한권이라도 읽을까 싶어서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깔끔한 주방과 더불어 한강 뷰가 보이는 부부침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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