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김치 2천kg(10kg 200박스)와 쌀 500kg(10kg 5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는 인천농협지역본부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경영 차원에서 2003년부터 15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愛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는 인천농협지역본부를 시작으로 관내 농·축협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캠페인 실시, 1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철 인천농협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소외된 이웃이 많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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