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의집,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로부터 스프링클로 엔진펌프 고장 수리비 지원사업 성료

▲ 성촌의집 사진

지체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성촌의집은 11일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스프링쿨러 엔진펌프 고장 수리비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서 소방 펌프 수리비를 지원받은 성촌의집은 지체장애인을 포함한 중복장애인 30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체장애인거주시설로 이용자 대부분이 40대 이상의 성인 장애인이다.

이렇다보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로 시설의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위해 1차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한 스프링쿨러의 작동이 꼭 필요한 시설로 꼽혀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의 수리비 지원이 긴급히 이뤄졌다.

 

성촌의집의 한 관계자는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의 긴급지원으로 성촌의집의 성인 지체장애인과 직원들은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립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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