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종진이 두 딸의 염색 실험 대상이 됐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의 아내가 "머리가 너무 하얘졌다"고 말하자 박종진의 두 딸이 "염색 해 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박종진은 "내 머리를 너희에게 맡길 수 없다"고 말했으나 결국 두 딸에게 머리카락을 맡기게 됐다.
장남 박신의 주도하에 시작된 염색에서 박종진은 시종일관 두피에 염색약이 묻을까 걱정했다. 두피 뿐 아니라 이마, 눈까지 걱정하던 박종진은 "이거 위험하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 박민 자매은 설명서를 재차 확인하며 염색을 이어갔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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