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의 활주로 봉사단’은 지난 13일 인천시 중구 영종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정일영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50여 명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영종도 일대 연탄난방 가구에 모두 5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공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총 3만 장의 연탄을 인천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일영 사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이 각 가정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공사는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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