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갓건배, 이수역 폭행 사건 "맞을 짓 약자에 향해"

인터넷 방송 BJ 갓건배. 인스타그램
인터넷 방송 BJ 갓건배. 인스타그램

BJ 갓건배가 '이수역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갓건배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을 짓이라는 건 항상 약자에게로 향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 아빠가 맞을 짓 하면 못 때림. 선생님이 맞을 짓 하면 못 때림. 군대 선입이 맞을 짓 하면 못 때림. 회사 상사가 맞을 짓 하면 못 때림. 마동석이 맞을 짓 하면 못 때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맞을 짓이라는 건 항상 약자에게로 향하는 거다. 여기서 양측 입장 들어보자는 XXXX들은 그냥 여자 탓하고 싶은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역 폭행 사건은 최근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싸움을 하며 벌어진 사건으로 여성이 SNS에 남성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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