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금융·증권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증선위,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한 파로스젠에 과징금 부과

승인 2018-11-15 14:19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기자페이지 
2017년 18억 원 모집했으나 증권신고서 제출 안 해…과징금 3천240만 원

▲ KakaoTalk_20181115_141523632-crop
▲ 금융위원회가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사진/경기일보 DB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0차 정례회의에서 비상장법인 파로스젠㈜에 대해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부과 조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로스젠㈜는 지난해 3월 2일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시 62인에게 청약을 권유해 18억 원을 모집했는데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증선위는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3천240만 원을 조치했다.

앞으로도 금융당국은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의무 준수 여부를 자세히 감독할 방침이다.

서울=민현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