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수원, 19일부터 2019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2019시즌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수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시즌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이 주관하는 모든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은 입장권 중 가장 할인율이 높은 상품으로, 올해 신설된 칭따오존과 테이블석도 구매할 수 있다.

2019년 연간회원 가입자 중 성인ㆍ청소년 회원 3천 명에게는 폴로티셔츠가 증정되며, 어린이 회원 1천 명에게는 수원 유니폼(2019년 선수단 유니폼과 다른 디자인) 상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수원은 이번 연간회원권 판매에 공평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별로 구역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19일에는 최고가인 프리미엄석 판매가 시작되며, 20일에는 벤치석, 21일에는 W지정석, 22일부터는 전체좌석 판매가 차례대로 이뤄진다. 연간회원의 모든 좌석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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