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노인복지관이 개관 16주년을 맞이해 <2018 행복드림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회원어르신들이 올 한해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세영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포교당 수원사 주지스님을 비롯해 이종화 대한노인회 수원 권선구 회장, 신화균 시 복지여성국장, 유재광(자유한국당, 율천ㆍ서둔ㆍ구운동)ㆍ김호진(민주당, 율천ㆍ서둔ㆍ구운동) 시의원 등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아울러 회원어르신과 지역주민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표방한만큼 평생교육 발표회 진행은 물론 지역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바자회가 진행됐다.
후원단체로는 수여성 병원이 쌀 800kg, GD카에서 쌀 600KG과 라면 20박스, 경수라이온스클럽과 백향라이온스클럽에서 각각 후원금 100만 원을 지원해 기금 마련에 일조했다.
신현자 서호노인복지관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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