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원로회 창립총회 가져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원로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원로회는 동구지역에서 30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기천 전 동구의회 의장이 초대회장으로, 총무는 백승종 민주평통 동구회장이 각각 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동구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을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기천 회장은 “앞으로 격월로 회의를 개최해 구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토론으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원로 분들의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정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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