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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얼굴부상에도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

승인 2018-11-20 13:58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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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 지트크리에이티브
배우 최진혁. 지트크리에이티브

촬영 도중 얼굴 부상을 입은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20일 소속사 지트크리에이티브 측과 SBS '황후의 품격'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날 진행되는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얼굴에 밴드를 붙이고 참석할 예정"이라며 "'황후의 품격'으로 대중을 처음 만나 뵙고 인사드리는 자리인 만큼, 참석하겠다는 최진혁의 의지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 19일 '황후의 품격' 액션 장면을 촬영을 하던 중 눈 주위에 부상을 당해 눈 썹 위쪽을 30바늘 정도 꿰맸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의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낼 황실로맨스릴러다. 최진혁을 비롯해 배우 장나라 신성 록 신은경 이엘리야 등이 출연한다.

장건 기자

 

#황후의품격#제작발표회#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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