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경제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 올해 국내 도입물량 완판

승인 2018-11-20 19:07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기자페이지

한국지엠은 20일 전기차 쉐보레 볼트EV의 올해 국내 도입물량에 대한 판매를 공식 완료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제 2019년 볼트EV 계약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볼트EV는 1회 충전에 383㎞를 갈 수 있는 높은 충전 주행거리와 보조금 혜택시 2천만원 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한국지엠은 올해 4천700대의 국내 판매물량을 확보했는데, 계약 개시 3시간만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기록을 세웠다.

한국지엠은 내년에는 2019년형 볼트EV의 물량을 올해보다 늘려 1월 중 신규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2019년형 볼트 EV의 상세 사양 및 가격은 신규 계약 시점인 내년 1월에 공개되며, 볼트 EV 계약과 관련된 사항은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광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