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김서연X이채린X한가현, 누구?

'문제적남자'에서는 미인대회 출신 김서연 이채린 한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캡처
'문제적남자'에서는 미인대회 출신 김서연 이채린 한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캡처

'문제적남자'에서는 미인대회 출신 김서연 이채린 한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는 김서연과 이채린 한가현의 활약상이 펼쳐졌다.

김서연은 201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CNN 인턴 기자와 북한 전문 외신매체 NK 뉴스를 거쳐 현재는 다보스포럼 관련 세이퍼 커뮤니티에서 활동중이다.

그는 "CNN에서 6개월 정도 인턴을 했고 2016년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뉴스 PD보조,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했다"며 "북한 전문 외신 매체 NK뉴스에서 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언론사에서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017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지 출신 이채린은 오바마상을 수상, 고등학교 최종 점수 4.0 만점에 4.3점으로 졸업했다.

이채린은 "고등학생 때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했는데 각 주마다 주최하는 리더십 컨퍼런스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고 다가갈 수 있는 걸 가르쳐 주려고 했었다. 그걸 계기로 봉사상을 봉사활동을 550시간 했었다"고 언급했다.

한가현은 2017년 전국 춘향선발대회 미스 춘향 출신으로 서강대 국문학과로 입학 신문방송학과 교육문화학과, 대기업부터 대학생 주간지까지 다양한 분야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가현은 "원래 다양한 방면으로 진로를 고민하다가 입학할 대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고, 신문방송학과에서 공부를 했었고,SBS 3차까지 갔는데 탈락했다"며 "현재 두산베어스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 춘향에 나간 이유에 대해 "다른 미인대회 나가는 이야기보면 '주변에서 나가라고 했다' '원장님이 추천해줬다'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아무도 추천 안하고 혼자 나갔다"며 "부모님께는 국문과 답사 갔다 온다고 가야금 메고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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