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유지나, 송해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효 디너쇼' 개최

트로트 가수 유지나 디너쇼 포스터. 유지나 컴퍼니
트로트 가수 유지나 디너쇼 포스터. 유지나 컴퍼니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유지나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워커힐 씨어터에서 '유지나의 효 디너쇼'를 개최한다.

유지나는 이번 디너쇼에서 2018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는 희망을 전할 계획. 그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곡 '김치'를 비롯해 히트곡 '고추', '미운 사내', '쓰리랑'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여기에 '유지나의 효 디너쇼'를 위한 특별한 손님도 함께한다. '국민 MC' 송해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는 것. 평소 부녀로 불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이번 디너쇼에서도 함께 '아버지와 딸'을 선사하는 등 관객들에게 따스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유지나 측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유지나에게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해 디너쇼를 마련했다. 특별히 송해 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지나와 송해가 함께하는 '유지나의 효 디너쇼' 티켓은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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