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나가 체중 증가에 대한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라이프 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다나는 "진짜 큰 일이 두가지 있었다. 그 두가지가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며 "미래를 보게 한 사람을 만났는데 진짜 아무 일도 없이 헤어졌다"라고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언급했다.
이어 "아끼는 동생이 사고 소식을 접했다"며 이후 "불면증이 더 심해졌고 살이 쪘다"고 덧붙였다.
다나는 다이어트 시도를 해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럴 의욕도 없었다"며 "정점을 찍지 못했으니까. 톱스타가 아니었으니까"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다나는 출연 계기로 "후회할 것 같더라"라며 "내가 가수란 직업을, 내 사람을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한편, '다날다'는 매주 수요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다음달 4일 오후 10시 45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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