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FEZ 스마트시티 기술의 중남미 수출판로를 개척을 목표로 페루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페루에서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기술설명회’를 열렸다. 여기에는 페루 국회 교통통신 상임위원장 등 페루 국회의원과 페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청은 주 페루대사관과 전자정부협력센터 등이 공동주관한 설명회에서 그동안 축적된 스마트시티 기술과 자체 개발한 핵심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시연했다.
주 페루대사관에 따르면 페루 곳곳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설명회가 한국 스마트시티 기술 수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타 지자체에 추가판매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재 국외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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