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5선, 여주·양평)은 20일 여주·양평 출신 청년들을 위한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 2기’ 과정을 열고, 모집에 들어갔다.
정 의원은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지역 출신 청년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은 단순 강의식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직접 토론하고 지역 현장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제적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1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 의원을 비롯,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클라세스튜디오 대표, 배움을나누는사람들 대표교사) △문화기획자 이선철 대표(감자꽃스튜디오 대표) 등 청년들에게 각광 받는 멘토 그룹이 함께 동참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제시된 지역발전 정책들은 국회를 통해 추진 될 예정이다.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올해말까지 온라인(http://naver.me/GSpLwdcv)을 통해 지원 받으며, 내년 1월부터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국회의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표창장 및 국회 정식 인턴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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