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드병원, 비만클리닉 개설 건강강좌

신개념재활 회복병원인 인천아시아드병원이 최근 비만클리닉 개설을 기념해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강의는 비만환자의 내과 질환발생 원인과 척추관절 만성통증환자들의 원인으로 체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비만의 영향으로 척추관절 통증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내과질환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비만 중점치료는 중요성을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2030세대 뿐 아니라 5060세대에도 인스턴트 식품 등 비만에 영향을 주는 식습관이 있어 식이 조절과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가정의학과 문경환 원장은 기존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는 치료에서 더 중점적이고 부작용이 덜한 비만치료를 선수촌 아파트, 구월 아시아드 아파트 등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아시아드병원은 비수술적으로 척추관절 환자들의 보존치료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전문의 4명이 특색을 모아 재활회복과 더불어 통합건강을 책임지는 건강검진센터까지 갖추고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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