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최근 지역내 11번째 지점인 탄현북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점식에는 김진의 조합장, 강철희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벽제농협 이승엽 조합장,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 등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산에듀푸르지오 등 대단지가 새롭게 구성되고 있는 일산북부지역에 신설 지점인 탄현북지점을 개점한 일산농협은 이를 통해 농업인 및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진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한 일산농협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 강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 모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농협은 탄현북지점 개점으로 본점과 11개의 지점, 1개의 영농센터와 3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내달 7일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 착공으로 농업인을 위한 본격적인 영농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