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권역부문(권역이사 임성호)의 물사랑 나눔단은 지난 24일 안양 한숲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현장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은 쿠킹 스튜디오를 방문해 푸드 스타일리스트로부터 해당 직업세계와 삶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파스타 등 요리를 만들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또한 MBC 방송국 견학으로 방송콘텐츠 제작과정 체험, 사극체험, 뉴스체험 등 관련 직업들을 살펴보며 꿈을 키웠다.
물사랑나눔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기금으로 ‘희망Dream 프로젝트’를 기획해 진로체험과 도서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임성호 권역이사는 “물사랑 나눔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통해 소외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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