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내년 2월 7일 군입대 확정

래퍼 로꼬(본명 권혁우·29)가 내년 2월 7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AMOG
래퍼 로꼬(본명 권혁우·29)가 내년 2월 7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AMOG

래퍼 로꼬(본명 권혁우·29)가 내년 2월 7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26일 소속사 AOMG는 "의무경찰로 군입대를 확정한 로꼬가 2019년 2월 7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며 "이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6시 그레이와 손잡고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꼬가 입대 전 발표하는 이번 신보는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함께 작업했으며, 지난 2016년 발표한 'GOOD' 이후 약 2년 만의 호흡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된 로꼬는 이번 신곡 발매를 신호탄으로 입대 전까지 각종 공연 및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와의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을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꼬는 '감아' '주지마' '시간이 들겠지'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가요계 대표 음원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로꼬, 그레이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이는 신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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