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18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26일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창화 사장 및 김광석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지역난방공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1천260여 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김장 김치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전달되거나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의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공사는 김장행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