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1t(10㎏, 110박스)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NH농협카드 고객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창현 본부장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다가오는 시기에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노세현 위원장도 “앞으로도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농촌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6일에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4.5t(10㎏, 450박스)을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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