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동상 수상

▲ 김도은 학생
▲ 김도은 학생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 연기영상과(학과장 장용휘) 김도은 학생(연기영상과 17학번)이 최근 열린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해미)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총 46개의 다양한 형식의 2인극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김도은 학생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란 작품으로 85개 대학출품 작품 중에 동상을 수상했다.

김도은 학생은 “다른 참가작과 출품공모를 동시에 진행하느라 굉장히 바쁘게 준비하여 큰 기대를 못했지만 하경화 교수님과 박윤정 학생 덕분에 큰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 수원여자대학교 학생홍보대사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수원여대의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과 창설 20년을 맞이한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는 현대 문화예술 트렌드에 맞춰 21세기 공연예술 배우와 스텝 분야의 전문 여성을 배출하고 있으며, 배우 윤정희, 윤주, 박소영, 홍민아 등을 배출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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