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는 지난 27일 수원 이비스엠베서더호텔에서 ‘제9기 노사대학 CEO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부 의장, 이덕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기배 여성네트워크포럼 회장, 김수문 경기경총노사대학 총동문회장 및 제9기 수료생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총노사대학 CEO과정은 도내 CEO 및 임원, 공무원,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학습조직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경제활성화와 노사관계안정을 통한 현장중심 경영구현으로 화합과 소통이 중요시되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7개 강좌에 대해 국내 저명강사를 모시고 과정을 운영했다.
조용이 경기경총 회장은 “본 과정을 계속 발전시키고 활성화해 신노사문화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며 “경영자들도 적극적인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노사문제를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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