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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전세계 부동산 전문가 대상 골든하버 홍보

승인 2018-11-28 19:05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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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8 국제부동산박람회(MIPIM ASIA)’에 참가해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홍보 및 잠재적 투자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MIPIM ASIA는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엔 전 세계 36개국의 금융사, 시행사, 펀드, 리츠 관련 600여 개 기업의 1천여 명이 참가했다.

IPA는 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 개발사업인 골든하버 프로젝트 소개 및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홍콩·마카오 지역 현지 투자기업, 부동산 개발사 및 복합리조트기업 등과 개별면담 및 현지 언론과 간담회를 통해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IPA의 사업과 비전을 소개하고 홍콩·마카오 현지기업의 동향도 파악할 예정이다.

홍경선 IPA 경영 부문 부사장은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천항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홍보하고, 본격화 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관심을 유도해 성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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