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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8년 라온제나 평생학습 축제’ 개최…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돼

승인 2018-11-28 19:05
권재민 기자 ohtak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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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학습자 및 지역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라온제나 평생학습 축제>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이날 복지관 5층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제나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다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작품 전시는 손뜨개, 우드버닝, 수체화, 매듭공예, 한글교실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참여하고, 공연은 합창, 난타, 풍물, 하모니카 등 총 7개 팀이 참여한다. 또한 팝콘 및 커피 시음, 캘리그라피, 과학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최영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경쟁 형식의 발표회 형식에서 벗어나 복지관 이용자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현장이 마련되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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