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 영통2동은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8 사랑의 이웃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영통2동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쌀 350㎏와 김장 김치 20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37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김장 김치는 지난 22일 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이며 쌀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후원했다.
영통2동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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