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한때 운행 중단으로 출근길 대혼잡…출입문 고장

29일 오전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이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청계산입구역에서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가 출입문 장애로 멈춰서 있다. 2018.11.29 독자 송정수씨 촬영 제공=연합뉴스
29일 오전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이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청계산입구역에서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가 출입문 장애로 멈춰서 있다. 2018.11.29 독자 송정수씨 촬영 제공=연합뉴스

 

29일 오전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이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신분당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분께 청계산입구역에서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가 출입문 장애로 멈춰섰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출입문 장애는 7∼10분 만에 복구됐지만, 후속 열차 운행에 영향을 미쳐 열차 운행이 줄줄이 지연됐다"며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