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EXID 하니 "솔지 공백기 때 수입배분 똑같이 해"

EXID가 갑상선항진증으로 2년 동안 쉰 솔지를 위해 수입배분을 똑같이 했다고 밝혔다. 방송 캡처
EXID가 갑상선항진증으로 2년 동안 쉰 솔지를 위해 수입배분을 똑같이 했다고 밝혔다. 방송 캡처

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갑상선항진증으로 2년 동안 쉰 솔지를 위해 수입배분을 똑같이 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EXI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하니가 끝까지 똑같이 수입배분 제안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하니는 "멤버 전원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솔지가 쉬는 동안 수입을 똑같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돈 앞에 장사가 없지 않냐. 팀워크가 뛰어난 그룹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하니는 "멤버들이 서로를 잘 챙긴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정산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EXID는 지난 21일 완전체 신곡 '알러뷰'로 복귀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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