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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독거미' 썸, 오늘(30일) 새 싱글 '한 숨을 내쉬고' 발매

승인 2018-11-30 10:53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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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썸의 두 번째 싱글 '한숨을 내쉬고' 앨범 커버 이미지. 디데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썸의 두 번째 싱글 '한숨을 내쉬고' 앨범 커버 이미지. 디데이엔터테인먼트

'청담동 독거미'로 더욱 익숙한 가수 썸(Ssum)이 새 싱글 '한숨을 내쉬고'를 발매한다.

썸은 30일 정오 새 싱글 '한숨을 내쉬고'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한 번만 널'에 이어 두 번째다.

'한숨을 내쉬고'는 이별 후 자연스럽게 내쉬는 한숨을 포인트로 잡아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면서도 애써 기억에서 지우려는 애닲은 감성을 노래한 곡이다. 독특한 이별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지하 로맨스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벌써 두 번째 싱글로 팬들과 만나는 썸은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거미 편에서 '청담동 독거미'라는 별명으로 나와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를 계기로 본격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이번 앨범에서도 썸은 '청담동 독거미'답게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숨을 내쉬고'를 소화했다. 벌써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간지럽히는 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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