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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기지역본부,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

승인 2018-12-02 15:26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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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 경기본부, 평화의 모후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수원시청에서 수원지역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식료품 구입 등 생활비에 쓰일 예정이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수원시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이날 직접 평화의 모후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캠코 경기본부, 수원시에 성금 전달
▲ 캠코 경기본부, 수원시에 성금 전달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평화의 모후원 후원으로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적자산관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 사업과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 세척봉사 및 물품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벌이고 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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